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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암 초기증상

단순단순 2023. 10. 17.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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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184개국 가운데 우리나라 대장암 발병률이 1위라고 합니다. 고기를 과다 섭취하는 회식문화 때문인지 특히 남성에서 더 많다고 하네요.

 

햄, 소시지 같은 붉은빛을 띤 고기를 많이 섭취하면 대장암 발병률이 높다고 합니다. 평소에 식습관에 대해서도 한번 생각해 볼 필요가 있어 보이네요.

 

최근 들어 20,30대에서도 많이 발병하고 있는 대장암 초기증상을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대장암

대장암은 대장의 점막에서 발생하는 악성 종양을 말합니다. 대장 점막이 있는 대장이나 직장의 어느곳에서나 발생할 수 있는데 S상 결장과 직장에 가장 자주 생깁니다.

 

발생 위치에 따라 결장에 생기면 결장암, 직장에 생기면 직장암이라고 부르며 이를 통칭하여 대장암이라고 합니다.

 

정상 대장 점막에서 암으로 발전하기까지 10-18년 정도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정상 대장 점막 세포가 용종으로 변하는데 7-10년, 용종이 암으로 진행되는데 3-8년이 걸린다고 합니다.

 

다만 10~15% 정도는 용종 단계를 거치지 않고 바로 암으로 진행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진행속도가 매우 빨라 예후가 좋지 않은 편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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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암 원인

환경적 요인

환경적인 요인으로는 평소에 섭취하는 음식의 영향을 제일 많이 받습니다. 음식과 함께 먹게되는 술도 원인 중 하나가 됩니다. 또한 신체활동 부족이나 이로 인한 비만도 대장암 발병의 원인이 된다고 하네요.

 

유전적 요인

유전적 요인으로 가족성 용종증과 유전성 비용종증 대장암이 있습니다. 가족성 용종증의 경우 95%의 환자가 45세 이전에 발병하며 20-30대에 잘 나타납니다. 유전성 비용종증 대장암은 대장암을 포함하여 각종 암에 걸릴 위험성이 많은 질환입니다.

 

대장암 초기증상

초기 대장암 환자들은 별다른 자각 증세를 느끼지 못하고 진행암일 경우 70% 이상의 환자들이 증상을 느끼게 됩니다. 다양한 증상이 동반되니 의심된다면 꼭 병원 진료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1. 대장암 초기증상 무증상

초기 대장암의 경우 별다른 자각증세를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별다른 증상없이 암이 진행될 수 있기 때문에 정기적인 건강검진이 가장 중요합니다.

 

2. 대장암 초기증상 소화장애

특별한 이유없이 소화가 잘 안 되거나 복부에 가스가 많이 찬다면 다른 원인들과 함께 대장암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3. 대장암 초기증상 설사

상행결장의 경우 지름이 크고 결장 안에 있는 내용물이 수분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암이 생길 경우 설사를 동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4. 대장암 초기증상 복통

계속해서 반복적인 복통이 나타납니다. 복부의 통증과 경련이 지속되거나 강도가 심해진다면 빠른 진료를 받아보는 게 좋습니다. 다만 복통의 경우 다른 질환에서도 자주 발생하기 때문에 복통만으로 대장암 여부를 결정할 수는 없습니다.

 

5. 대장암 초기증상 무기력

충분히 휴식을 취해도 피로가 회복되지 않고 무기력해집니다. 암세포로 인해 영양분이 제대로 공급되지 않아 면역력이 떨어지고 만성피로나 스트레스에 시달리게 됩니다.

 

6. 대장암 초기증상 빈혈

대장암으로 인해 산소를 전달하는 적혈구가 감소하여 빈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대장암으로 인해 출혈을 일으켜 빈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7. 대장암 초기증상 체중감소

소화가 잘 되지 않아 식욕이 줄고 체중이 감소하게 됩니다. 급격한 체중변화나 식욕저하는 대장암 초기 증상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8. 대장암 초기증상 혈변

대장 겉표면에 암세포가 점점 커지면서 직장 출혈과 같은 증상이 동반되어 혈변을 보게 됩니다. 잔변감 배변 후 지속되는 잔변감 증상이 느껴진다면 대장암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9. 대장암 초기증상 변 굵기 감소

변의 굵기가 평소보다 얇아지고 화장실을 드나드는 횟수가 잦아진다면 대장암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10. 대장암 초기증상 점액 변

평소와 다르게 흰색 점액질이 섞인 변을 본다면 대장암의 가능성도 있으니 반드시 병원에 방문하여 확인해보아야 합니다.

 

대장암 진단

건강검진시 분변 잠혈 반응 검사를 실시하는데 대변에 포함되어 있는 극소량의 출혈까지 확인, 대장암이 존재할 가능성을 알려주는 간단한 검사입니다. 실제 대장암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추가 진찰과 검사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전체 대장암의 2/3 이상이 직장과 에스상 결장에서 발생하기 때문에 직장 수지 검사와 에스상 결장경 검사를 먼저 실시하고 이보다 더 근위부에 있는 대장암 관찰을 위해서는 대장내시경 검사를 진행합니다. 동시에 조직검사를 시행할 수 있습니다. 암으로 진단된 경우 CT나 직장 초음파를 촬영합니다.

 

대장암 치료

암의 진행정도에 따라 달라지지만 암이 점막 내에만 있는 경우 내시경을 통해 충분히 절제가 가능합니다. 잘라내고 난 면에 잔여 암 조직이 확인되지 않고 림프관이나 혈관에 전이되지 않았다면 추가 수술은 필요 없습니다.

 

그러나 점막 하층 이상을 침범한 경우의 대장암은 수술 치료를 생각하셔야 합니다. 대장암 수술의 경우 치료 정도, 암의 진행 정도, 수술 시 사용하는 기구와 재료 등에 다라 여러 가지 방법으로 진행된다고 합니다.

 

대장암 예방법

육류, 유제품, 기름등 지방질 음식의 섭취를 줄입니다. 특히 붉은 고기의 섭취를 줄이도록 합니다.

 

섬유질이 풍부한 과일이나 채소류를 많이 섭취합니다. 비만이 있는 사람의 경우 체중을 조절하고 육체적 활동이 적은 사람의 경우 꾸준한 운동을 하면 좋습니다. 금연, 금주 또는 절주 합니다. 정기 검진을 꼭 받습니다.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정기적인 내시경 검사를 받는다면 조기에 진단이나 전암 단계에서 발견할 수 있습니다. 대장암은 일찍 발견할수록 예후가 좋으므로 꾸준한 검사를 꼭 받아 보시기 바랍니다. 이상 대장암 초기증상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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